디즈니전망1 디즈니, 옛 영광 되찾기 힘들듯.. 혁신부재에 고평가까지 실적 개선에도 의문시되는 디즈니의 장기 경쟁력 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지금, 디즈니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 혁신과 독창성 측면에서 과거 월트 디즈니 시대의 영광을 재현하긴 어려워 보인다. 게다가 최근 경영진은 대담한 도전보다 주가에 목매는 인상마저 준다. 아직 디즈니랜드/월드나 디즈니+는 높은 평가를 받는 중이지만, 디즈니의 본업은 결국 스크린 콘텐츠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부문의 창의성이 관건일 수밖에 없다. 블록버스터 의존 심화.. 신규 IP 개발은 지지부진 IMDB 기준, 요즘 디즈니 흥행작 대부분은 기존 IP 속편이 대부분이다. 새로운 도전보단 전작 인기에 기대는 식이다. 이는 곧 창의적 재능보다 안정적 스토리텔링에 안주하려는 크리에이터를 끌어들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 2024.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