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행주4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 전망: 8% 상승의 시작 시장 환경과 투자 기회Bank of America와 JPMorgan Chase는 최근 선거 결과 이후 금융 섹터 평균을 상회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AC는 지난 한 달간 9.34%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JPM도 8.49%의 상승률을 보였다.[메이저 은행 주가 수익률 비교]현재의 주가 상승은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 특히 규제 완화 기대감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해 보인다.역사적 관점의 규제 영향 분석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은행 섹터는 강력한 규제 하에 있었다. JP모건의 레버리지 비율은 위기 전 20배에서 현재 10-12배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은행 레버리지 비율 추이]레버리지 감소는 수익성 제한 요인이었으나, 동시에.. 2024. 11. 20. JP 모건 주가 전망(JPM), 견조한 실적과 고마진 기반 배당 성장주 1분기 호실적으로 저력 과시 JPM의 1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419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EPS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4.63을 달성했다. [JPM 부문별 매출 및 성장률, 2023.1Q vs 2024.1Q(단위: 십억달러)]사업 부문2023. 1Q2024. 1QYoYConsumer & Community14.616.513%Corporate & Investment12.813.66%Commercial Banking2.43.124%Asset & Wealth Mgmt.4.24.33% 6개 사업부를 아우르는 초우량 금융주답게 모든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주택 대출이 65% 급증하며 커뮤니티 뱅킹 부문이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2024. 5. 17. 시티그룹 주가, 혁신 통한 체질 개선으로 저평가 벗어날까 금융위기 이후 시티그룹은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비효율적 자산구조와 높은 비용이 발목을 잡으며 동종업계 경쟁사들에 비해 주가 성과가 저조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상황은 역설적으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저평가 국면에서 매수하고 고평가일 때 매도하는 전략으로 수익을 거둘 여지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전환점이 마련되는 분위기다. 제인 프레이저 신임 CEO 체제 하에 경영진이 개편되고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체질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레거시를 혁신하는 게 시티그룹의 당면 과제가 될 전망이다. ROE 목표 달성이 주가 재평가 좌우 현재 시티그룹은 잠재력 대비 저조한 실적을 내고 있다.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가 부담으로 .. 2024. 5. 16. 미국 은행주 키코프, 단기 실적 부진 불가피.. 배당 매력이 투자 포인트 고금리로 순이자이익 감소, 실적 악화 주범 지역은행 KeyCorp의 1분기 실적은 순이자이익 감소와 대손충당금 축소라는 엇갈린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순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0%나 급감해 눈길을 끈다. 이는 대출 잔액 감소와 자금조달 비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 1분기 평균 대출 잔액은 전년 대비 7.4% 줄어든 1,1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순이자이익도 8억 8,6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4.5% 감소했다. 고금리 환경이 키코프의 이자이익을 직격 한 셈이다. 반면 대손충당금은 오히려 줄어들며 자산 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순대손상각비율(NCO ratio)은 0.29%에 그쳐 연체 위험은 제한적이었다. 경기 둔화에 따른 대출 부실화 우려가.. 2024. 5. 15. 이전 1 다음